위)과 혼합림(아래)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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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단순림(위)과 혼합림(아래) 산불 피해 시뮬레이션.
단순림에서 피해가 더 컸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동해안 산불과 올해 의성군.
관람객들이 서울식물원 야외 전시 공간에 마련된 멸종위기침엽수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서울식물원과 협업해 오는 18일까지 멸종위기침엽수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침엽수호정원' 특별 전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식물원 내 야외 전시 공간에 조성된 '침엽수호정원'에서는 우리나라 멸종위기침엽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감소 추세인 고산 지대침엽수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와 자생지 파괴로.
(앵커)이렇게 엿새째 산불이 계속된 원인 중의 하나로 울산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침엽수가 꼽히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잎이 빽빽해 화재에 취약한침엽수대신 활엽수로의 전환이 시급해 보입니다.
(리포트)지난 22일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소방본부 제공 대형 산불이 경남에서 시작해 경북을 거쳐 충북까지 번지며 닷새째 꺼지지 않고 있다.
이번 산불은 기름기 많은침엽수잎과 가지에 붙은 불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는 ‘도깨비불’ 형태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하동·김해, 경북 의성·안동.
등 다른 나무를 솎아내는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그런 사업이 산을 더욱더 메마르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침엽수는 목재로서의 경제성이 떨어지고, 산불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십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으면서 이번 대형.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소나무류 등침엽수위주의 중·하층 수목을 집중 제거하고, 내화력이 강한 활엽수는 존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침엽수등을 제거한 자리에는 도로.
플렉스 GT' 타이어로 상을 받았다.
이 타이어는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에 적용된 활엽수 잎 형태의 비대칭 패턴과침엽수에서 착안한 커프(타이어 패턴 중 얇은 홈)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브 디자인 설계로 마르거나 젖은 노면 및 눈길 주행 성능.
웨더플렉스 GT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활엽수 잎을 닮은 비대칭 트레드 패턴과침엽수를 연상시키는 미세 커프(Kerf) 디자인을 통해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실현했다.
수액인 ‘송진’이 산불에 화력을 더하기 때문이다.
침엽수림은 한국 산지의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침엽수를 솎아내고 산불에 저항력이 강한 활엽수로 대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이를 숲 파괴 행위로 보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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