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꾸리는 의도가 매우 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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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합동수사팀을 꾸리는 의도가 매우 불순하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 경정은 "합수팀에 말레이시아 마약조직 수사를 하다가 사건을 덮고 차장검사로 승진한 검사가 있다"며 "그분이 최종적으로 수사를 지휘하겠다는.
임박한 상황에서 침묵하던 검찰이 갑자기 나서며 돌출 행동을 하는 것은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라며합수팀을 지휘하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에 대해서도 "당시 마약 수사를 꼼꼼하게 덮도록 진두지휘했던 곳"이라고 비판했다.
백 경정은 “합동수사팀이 출범하면서 대검은 물론이고 경찰 지휘부에서도 일언반구 없었다”며 자신의 수사팀원 중 일부가합수팀에 들어간 것은 “지원한 게 아니라 국수본부장의 명령으로 합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합수팀수사에는 협조할 생각이 없지만.
간부 등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당시 영등포서 수사팀에 수사외압을 행사하고, 검찰도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합수팀은 ▲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가담 여부 ▲ 경찰 사건 은폐·무마를 위한 외압 행사 여부 등 의혹 전반을 수사대상으로 선정.
사진=뉴시스 대통령실 개입 의혹이 제기된 인천세관 마약밀수 사건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할 검찰 합동수사팀이 10일 출범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설특검에 포함된 내용인데 검찰이 먼저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여기는 지금 세관 연루 마약 사건 그리고 이어지는 외압사건을 꼼꼼하게 덮도록 진두지휘했던 지휘부서예요.
그런데 그곳에서 이합수팀을 꾸려가지고 실체를 밝혀내겠다.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말레이시아 마약조직 수사를 하다가 사건을 덮고.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이날 윤국권 부산지검 강력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20여 명 규모의합수팀을 구성했다.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직접 수사를 지휘하며 수사팀사무실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됐다.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 경정의 발언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 유성호 대검 "합수팀수사대상은 김건희 특검과 차이.
상설특검 발족하면 우리는 따를 것" 대검찰청 관계자는 "김건희 특검법 수사 범위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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