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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이 살짝 흔들리고, 작은 몸이 천천히 불빛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경계심 어린 조심스러운 걸음.

▲농성장을 찾아온 너구리의 모습 ⓒ 이경호 검은 무늬가 눈가를 감싼 둥근 얼굴, 납작하게 땅을 스치는 발.

이 밤의 손님은 마치농성장에.

행동 공동대표가 선언문을 읽고 있다.

ⓒ 김병기 금강 세종보 인근에서 409일째 천막농성을 이어온 환경단체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농성장으로 초청하는 공개 서한문을 띄웠다.

문성호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공동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사가 전날 임금·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하자 이날 농성을 해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오늘(12) 서울 한화빌딩 앞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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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30미터 높이 폐쇄회로 철탑에서 90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김형수 하청지회장과 통화를 통해 건강하게.

11시43분까지 서울 광화문 MBK파트너스 앞에 설치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천막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 고공농성장을 찾아 하청 노동자 측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권 의원들이 서울 중구 한화빌딩을 찾아.

ⓒ 거제시청 ▲ 변광용 거제시장이 22일 서울 한화 본사 앞 금속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장을 찾았다.

ⓒ 거제시청 김형수 금속노조 경남.

22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 거통고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장을 찾아 노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