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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금호리첸시아

할인분양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다.

부동산학과 교수, 윤지해 부동산 R114 리서치랩장,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수석연구원 - 李 정부, 주택공급 확대 기조…지방미분양도 해소해야 - 서울 집값, 공급부족·대출규제·투자심리 '삼중고' - '서울 급등·지방 침체'…양극화 속 해법은? - 집값 안정과.

주로 빌라, 오피스텔, 초소형 아파트 등 소형 주택에 집중되고 있다.

[앵커] 반면 지방은 서울과 정반대의 분위기입니다.

집값이 오르긴 커녕미분양물량이 쌓여 분양 할인에 나선 곳도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내년 입주를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 대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부분 자료 : 주택도시보증공사 강릉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미분양해소 저조를 이유로 강릉시를 지난 6월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간 주거용과 공업용 모두 80퍼센트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축 허가 면적은 한해 전보다 10퍼센트 줄어든 13만 제곱미터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주택은 108가구, 준공 후미분양주택은 217가구씩 전달보다 늘었습니다.

적체된 지방의 '악성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각종 대책이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사진은 대구 동구 대구공항 인근에 내걸린미분양판촉 홍보물.

대구지역미분양주택 수가 소폭 감소한 반면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아 ‘악성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미분양아파트는 2개월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의 ‘2025년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일반미분양아파트 물량은 9065.

착공이 모두 감소하고 분양도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 주택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미분양’ 규모는 11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은 주택 공급 부족으로 집값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반면 지방에서는.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시장 회복의 걸림돌이던미분양주택 문제가 최근 들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장기적인 회복 흐름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